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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기자회견 - 경력, 패션, 하이브와의 갈등 정리

by 부소람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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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소람입니다.
오늘은 요즘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하이브 산하 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어도어 민희진대표 경력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 2002년 공채 직원으로 입사하여 2017년 총괄 이사까지 오르는 엄청난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SM에서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유명한 아이돌 그룹의 콘셉트와 브랜드 기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스타 제작자입니다.
정말 센세이션했던 소녀시대 'GEE'의 청바지 스타일링와 '소원을 말해봐'의 제복 컨셉, 엑소 '으르렁'의 컨셉과 스타일링도 모두 그녀의 손을 거쳐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에프엑스 정규2집 'Pink Tape' 또한 그녀의 결과물이며 당시 신선한 컨셉으로 많은 화제가되고 이후 많은 아이돌이 이를 벤치마킹했다고 합니다. 

 
이후 하이브로 이적하여 용산 신사옥 공간 브랜딩과 디자인도 맡았으며, BTS 멤버인 뷔의 솔로 앨범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데뷔한 걸그룹 뉴진스는 2022년 등장과 동시에 “하이프 보이,” “어텐션,” “디토,” “OMG” 등 연이어 히트곡을 냈습니다. 뉴진스는 편안한 음악과 특유의 ‘Y2K’ 감성으로 가요계의 판도를 바꾸며 주목받았습니다.

 

하이브와의 갈등

 
하이브와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은 현재 큰 화제입니다.
이 사태는 하이브와 걸그룹 뉴진스를 발굴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 하이브 측 주장: 어도어 경영진(민희진 대표 포함)이 대외비인 계약서 유출과 경영권 탈취를 시도 중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경영진 A 씨 등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 민희진 대표 측 주장: 하이브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주장합니다.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탈취 시도를 하지 않았으며, 뉴진스의 문화적 성과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항의를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사태는 하이브와 어도어 사이에서 큰 갈등을 빚고 있으며, 양측의 입장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도어 민희진대표 기자회견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하이브와의 대립 상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해서 반박하면서 민 대표는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욕설로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대중들에게 오히려 공감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고, 너무 격정적이고 감정적인 모습으로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아직 양측의 입장이 다 나온 상태가 아니고,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자회견 패션 화제

 

기자회견 과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화제가 되었지만, 민희진대표의 패션에 대해서도 굉장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당시 민 대표는 스트라이프 무늬가 들어간 초록색 맨투맨 티셔츠에 파란색 볼캡을 쓰고 등장했습니다. 

- 상의: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 맨투맨

- 모자: 'MLB' LA다저스 MVP 볼캡 클린업 모자

기자회견에서 패션이 화제가 된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일 것 같습니다.

대중들, 특히 MZ들 사이에서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태도와 패션이 '힙하다'는 이유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실제로 민희진대표가 입은 옷이 바로 품절될 정도로 많은 이슈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더 놀라운건 이후 뉴진스 새 티저에서 뉴진스 민지의 패션이 기자회견장에서의 민희진대표와 비슷하여 이것조차 의도된 것인가 하는 의문이 증폭되었습니다. 

티저 속에서 민지는 스트라이프 무늬의 초록색 티셔츠에 보라색 볼캡을 매치한 것입니다. 

만약에 맞다면 민희진 대표는 마케팅의 천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뉴진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보였던 어도어 민희진 대표.
지금까지 그의 손을 거쳐간 결과들만 보아도 정말 경이로운 수준인데요.
현재의 하이브와의 갈등이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그룹 뉴진스는 이와 같은 갈등에 휘말리지 않길 바라며 성공적인 컴백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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