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핫플레이스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길 후기 및 정보(교통, 주차)

안녕하세요 부소람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핫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흰여울문화마을과 연결되는 절영해안산책로 후기 ▽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절영해안도로)" 후기 및 정보 - 흰여울해안터널, 포토존

 

 
 

영도 흰여울문화마을(흰여울길)

흰여울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하여 흰여울길이라 합니다. 흰여울길 주변일대를 제2송도라 일컫습니다. 바다 건너편 암남동의 송도를 제1송도라 하고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을 제2송도라 하였습니다.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2011년 12월 공.폐가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예술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영도 구민들로 하여금 생활 속 문화를 만나게 하는 독창적인 문화․예술 마을로 거듭났습니다.

 

영도 흰여울문화마을(흰여울길) 정보

위치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605-3

교통

- 지하철: 1호선 남포역 6번 출구 → 버스 6, 9, 82, 85, 7, 71, 508 → 흰여울문화마을 하차

- 버스: 영도다리 입구 → 6, 9, 82, 85, 7, 71, 508 → 흰여울문화마을 하차

문의

051-403-1861~2

 

주차장 안내

주차장

 

▽ 흰여울문화마을 근처 저렴한 공영주차장 추천 ▽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주차장 추천 - 신선3동 공영주차장(10분당 100원)

 

 

 

흰여울문화마을(흰여울길) 방문 후기

날씨가 너무 좋은 평일 낮에 영도흰여울문화마을을 방문했어요.

차를 타고 가다보면 점점 바다가 보이는데 설렘도 점점 더해가더라구요.!

흰여울문화마을은 말 그대로 "마을"이에요.! 관광지목적이 아닌 주민들이 사는 곳이 멋진 풍경 덕에 예쁜 카페들과 핫한 가게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핫플로 뜬 곳입니다. 

뭔가 마음이 평온해지는 따뜻하고 예쁜 풍경이지 않나요. 풍경이 꼭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았어요.

(사진은 조수석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신선3동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가는 길입니다. 

높은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예쁜 길이었어요. 

요런 안내판이 있더라구요? 2020년에는 예술거리로 장식한 적이 있었나봐요. 그때 와보지 못해 아쉽네요.^^:

흰여울 문화마을 지도입니다. 중간중간 현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어서 다니기 정말 편했어요.

흰여울문화마을 길에 위치한 가게들이에요~

예쁜 카페들, 소품샵, 식당들이 꽤 있더라구요.!

흰여울돈까스는 뭔가 들어가고 싶게 생겨서 밥을 먹은 후라 아쉬웠습니다.  

서핑하는 돼지가 제 모습 같기도 하고..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에도 컵넛이 있더라구요~ 가끔 가는 카페인데 반가웠어요.

바다가 보이는 예쁜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에테르 카페가 나와요.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엄청 유명한카페입니다.

세련된 내부인테리어와 바다뷰조망이 멋진 곳이에요.

평일인데도 꽤 많은 분들이 앉아계시더라구요.!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흰여울비치카페입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인테리어의 바다뷰가 멋진 감성적인 카페에요.

심플 깔끔 그자체의 멜로우아웃카페.

빈티지한 소품샵+카페 건물입니다. 

흰여울문화마을에는 이렇게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가게가 대부분이라 빈티지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정말 많이 들어요.

그래서 더욱 인기있는 곳 같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니 여러가지 매너를 지켜야 겠죠? 

 

 

흰여울문화마을은 정말 아름답고 감각적인 곳인 것 같아요.

빈티지와 세련됨이 공존하고 있는 듯한 곳입니다.

부산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정말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