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맛집] 파스타와 뇨끼가 맛있는 "영도 올리버다이너" - 메뉴 및 주차 정보

안녕하세요 부소람입니다.
최근에 영도 청학동에 갔다가 예쁜 가게들과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고 정말 달라진 모습에 놀랐는데요.
그 중에서 만족스러웠던 파스타 맛집인 영도 "올리버다이너"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영도 올리버다이너

가게 정보

위치

부산 영도구 와치로27번길 19

주차장

올리버다이너 근처 "청학스카이웨이 공용주차장" 주차
10분당 100원 / 1시간 600원
1시간 무료주차 지원

문의

0507-1309-9957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브레이크타임: 토,일 16:00 ~ 17:00
 

올리버다이너 메뉴

 

올리버다이너 방문 후기

오랜만에 친구와 점심을 먹기로 하고 장소를 영도로 잡았어요.
어떤 식당에 갈까 하다가 친구가 봐둔 곳이 있다고 해서 선택하게 된 "올리버다이너"
꼬불꼬불 길을 통해서 가다보니 슬 주차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행히도 올리버다이너 올라가는 입구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네요.
10분에 100원 밖에 안하고, 그마저도 식당 측에서 1시간까지 지원해준다고 해요.
그런데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주차장 카드계산기가 없고 상주직원이 없어서 주차비를 우편함에 넣고 가라고 되어있더라구요. 
1시간 이내면 가게에서 지원해 주니 그냥 나가면 되는데, 1시간 이상 주차 예정이신데 현금이 없으시면 주차장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하셔서 시간과 입금액 확인받으시고 보내주는 계좌로 입금하면 되셔요.
참 특이한 주차장이죠?^^; 저는 주위 카페까지 이용하다보니 2시간을 넘겨서 전화해서 요금 이체하고 나갔답니다. 

자 이제 올라가볼까요. 올리버다이너는 주차장에서 나오면 골목오르막길 중간에 위치해 있어요.
감성적으로 리모델링된 건물이 정말 예쁘네요.(리모델링 맞겠죠? 새건물 느낌은 아니라)

매장 앞은 주차금지이니 주차 하시면 안돼요~ 
예쁜 입구로 걸어가 봅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이에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 입니다.

평일이라 손님이 비교적 적어 운좋게 창가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건물 사이로 보이는 부산항대교 모습이 예뻐요.
예쁜 경치를 가리는 전깃줄이 좀 많이 아쉬웠어요.

테이블에 준비된 메뉴판입니다.
자세한 메뉴 정보는 위에서 확인해 주세요.

세련된 메뉴판이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올리버다이너는 에피타이저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1인 1메뉴가 필수라고 하네요.
저희는 감베로니 피칸테와 포르치니 뇨끼를 주문하였어요.
뇨끼만 보고 간거라 감베로니피칸테는 직원분께 메뉴 좀 추천해 달라고 부탁드리니 베스트메뉴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먼저 에피타이저를 주시네요. 
바삭한 빵에 토마토와 소스, 치즈가 뿌려져 있는데 달콤하니 맛있더라구요.
 

먼저 나온 "감베로니 피칸테" 파스타.
감베로니피칸테는 매콤한 새우크림파스타에요.

비주얼이 정말 좋죠?
먹어보니 추천 메뉴답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약간 매콤한 맛과 통통한 새우살이 중독되는 맛이었어요.

두번째 메뉴인 포르치니 뇨끼도 나왔습니다.
포르치니 뇨끼는 포르치니, 양송이, 새송이, 만가닥 버섯으로 맛을 낸 부드러운 감자 뇨끼라고 해요.
사실 뇨끼가 먹고 싶어서 간거라 많이 기대를 했는데요.
먹는 순간 둘다 눈이 띠용할 정도로 맛있더라구요.
달콤짭잘한 소스와 부드러운 감자의 조합이 최고였습니다. 

성공적인 메뉴 선택으로 두그릇 다 싹싹 비우니 직원분께서 먼저 디저트 여쭤보시더라구요^^;
디저트 비주얼 보셔요 정말 예쁘죠?
샤베트에 고깔 과자가 너무 귀여웠어요.
샤베트는 예쁜 만큼 입에서 완전 녹는, 정말 맛있었어요.

 
가게 분위기부터 맛까지, 정말 만족스러웠던 영도 올리버다이너,
영도 분위기있는 파스타 집 또는 데이트 장소 찾으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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