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청약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무순위 3가구 100만 명 몰렸다.

안녕하세요 부부소람입니다.

다들 26일 월요일에 청약홈에서 로또청약 넣으셨나요?

저 역시도 배우자와 함께 각각 59타입과 132타입을 각각 넣었는데요.

저는 눈치작전으로 시세차익이 클 132타입이 인기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여 59를 넣었는데..

59타입에 50만3천374명, 132타입에 33만7천608명, 34타입에 17만2천474명이 청약하여서

59타입 경쟁률이 가장 높았네요..^^..

각 분양가는

전용 34타입의 경우 6억 7천만 원,

전용 59타입의 경우 13억 2천만 원,

전용 132타입의 경우 22억 6천만 원입니다. 

 

지난해 전용 59타입은 22억198만 원에, 전용 132타입은 49억에 매매계약이 체결되어서

이를 시세차익 계산해보면 10억~20억 의 시세차익이 기대되어서 가히 로또청약이라고 할 만 한것 같습니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660-1번지 일대에 분양한 아파트로 35층 74개동 총 6,702세대의 어마어마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개포주공아파트를 밀고 재건축한노른자 알짜배기 땅에 공급된 대규모 신축 아파트입니다.

강남이라는 자체로 로또 분양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청약발표는 29일(목요일) 추첨을 통해서 발표된다고 합니다. 

3월 4일 (월요일) 당첨자 서류제출을, 

3월 8일 (금요일) 정당계약이 진행됩니다.

 

당첨되면 그 즉시 매매도 가능하나, 위 지역은 투기과열지역에 해당하므로 양도세가 77%라 당첨자는 잘 생각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아무래도 실거주 의무가 없으니 전세를 놓은 후 매도하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잔금을 치뤄야 하는데, 전세를 주더라도 타입에 따라 3억~10억 정도의 추가 자금이 필요할 수 있으니  DSR 등 대출 및 현 자금상황에 맞춰서 잘 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선당후곰(선당첨후고민)이지 않을까요?

100만명이 청약한 로또청약에 과연 행운의 주인공 3명이 누구일지 궁금해집니다.

 

이 블로그 글을 보신 분 중에 주인공이 나타나시길 기원합니다.